(렌즈 2개와 실시간 영상처리)
원리는 간단하다. 렌즈가 두개면 3d영상을 읽어들일 수 있다. 즉 렌즈 앞에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다. 먼저 각 화면으로 들어온 영상에서 경계선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 경계선이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는지를 파악해서 거리와 공간감을 인식할 수 있다. 3d공간에서 찌그러져 있는 글시는 파악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공간감을 인식한 화면에서 이걸 2d로 만들 수 있고, 2d 영상에서 글자를 인식하는 것은 이미 가능하다. 즉, ‘아,, 여기가 emart구나- 여기가 cgv구나’ 이런걸 알려주는거라고나 할까- 문자로 인식할 수 있으면 그것을 음성으로 들려줄 수도 있다. 역시 문제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엄청난 컴퓨팅 파워를 소형 컴퓨터의 CPU와 전력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가이다. 미지수다;
(보행자용 정밀도 높은 네비게이션)
맹인안내견을 대신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이다. 이 프로젝트의 관건은 1)정확한 위치 정보 획득, 2)건널목, 구멍가게 수준의 상세한 정보가 담겨진 database의 확보 3)두가지는 결국 수익성이 확보될 때 가능할 것이다. (위성 GPS의 정확도가 50m정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도시나 도로 곳곳에 전파를 쏘는 머신을 를 달아서 상대적인 위치를 획득하는 하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