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태현
출판
웅진윙스
발매
2007.01.11
가족과 같은 신뢰관계를 갈망하는 당나귀 퍼니,
인정과 사랑을 에너지 원천으로 삼는 개 로티,
무비판적인 주인에 대한 애착 보다는, 주인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알리자.
동료들을 경쟁상대로 보고 비교하고 질투하기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를 추구하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수탉 보이스,
모든 것을 잘 하려다가 소진되기보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발전 시키고 매진하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양이가 되고 싶은 익스퍼.
자신의 전문성 향상의 욕구를 알리고, 환경을 변화시켜,
지속적으로 자신을 달련시킬 수 있는 어떤 합리적인 조건을 만들자..
(물론 능력 자체보다는 그 능력을 가치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동기가 앞서야겠지만,,)
모든 사람을 정형화 하여서 너는 딱 이거야 이렇게 말할 수는 없을거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면,,
결국적어도사람마다,
그사람을 동기부여하는 방식이나에너지 공급원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정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연약하고 때론 어리석은 존재이다.
외면하고 서로 권위적으로 누르는 차가운 관계에 힘을 잃고,
누구에게 잘 보이려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 상처받하고,
모두다 잘하려고 욕심을 내다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며,
최고가 되려는 큰 꿈을 세워놓고는 환경이 틀어지면 어느세 포기하고 절망한다.
그냥, 누가 뭐래도, 환경이 어떻든,
나는 그저 당신 앞에 사랑받고 있음에 감사하며,
즐겁게 당당하게 내 갈 길을 가면 되는 것을,,
그게 잘 안된다.
누가 뭐래도, 환경이 어떻든,
그저 하나님과의 관계에 즐거워하며,
그분의 격려에 힘을 얻어 충성하고,
그저 내게 주신 사명에만 만족하고,
최고가 되지 않더라도, 나의 최선을 다해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텐데 말이다.